PHOTO ESSAY #16, 20 October 2025
Chungmuro
여름의 초원
‘박초원’이라는 이름 때문일까요?
초원님은 어릴 때부터 유독 여름을 좋아했대요.
8월이면 곧 끝날 여름이 아쉽고 슬플 정도로요.
올 여름은 좋아하는 것들을 보물찾기 하듯 찾아
새로 산 필름 카메라로 남겼습니다.
추억이 쌓이면 마음도 쌓이잖아요.
내년엔 여름을 더 많이 사랑하게 될 것 같아요.
성인이 되어 있을 여름의 초원도 더 눈부시게 빛나고 있겠죠?




























MODEL: 박초원
PHOTOGRAPHER: 박수현
EDITOR: 최윤서, 신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