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의 1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등산에서는 두 분의 참가자가 컨디션 문제로 정상까지 함께 하지 못하셨는데요,
먼저 가시지 않고 저희가 하산할 때까지 기다려주셨어요.
다정한 마음에 감사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누가 떠밀지 않아도 우리는 매년 출발선에 섭니다.
그래서 마지막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들 하나봐요.
하지만 다시 출발선에 선 몸과 마음이 토요하이킹클럽을 통해
조금이라도 달라졌다면 한없이 감사할 것 같아요.
2025년에도 우리는 1달에 1번, 토요일에 산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