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ESSAY #03, 29 MAY 2024

Yanghwa Hangang Park


The picnic for one


봄의 끝자락을 붙잡고 싶어 가벼운 짐을 급히 챙겼습니다.

오늘은 아무래도 2024년의 봄에게 작별 인사를 해야할 것 같아서요.

혼자라 다행인 날도 있답니다.

누구도 방해하지 않는 순간에는 느껴지는 모든 것이 오롯이 내 것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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